2018년 1월 16일 화요일

새벽에 서울 폭설 빙판길 출근 대란

어제가 제 생일이었는데 자정에 갑자기 딸 아이가 깨더니 토하고 아프다네요.
한번 토한 건 그렇다 치겠지만...

그뒤로도 2번을 토하길래, 딸아이를 데리고, 와이프가 근무하는 병원 응급실로 길을 떠났더랬지요.
아니 그런데 이게 왠 눈이랍니까?
켜켜히 쌓이기 시작하는 눈이 집에서 내려다 볼 때는 아름답더니만...
차 끌고 병원까지 가려고 집을 나서니, 집 뒤 3거리로 올라서는 언덕 조차 오르기 힘들 정도로 빙판길이 되어버렸네요.
우회해서 화곡동 육교 쪽에서 경인고속도로를 타려고 보니... 역시 빙판길에 곳곳에 사고차량들 투성이더군요.
길은 꽉 막혀있고....
결국 인터체인지 부근에서 차로 썰매 타다가 간신히 다시 집으로 복귀 ㅜㅜ
길 나서서 인터체인지 부근만 사부작 헤맸을 뿐인데 한 시간 반이 훌쩍 ㅡㅡ
아허 좀 있다가 아침에 출근길은 어찌하나...
목숨 걸고 출근 해야 하나?

추천 게시물

김지미 남편 이종구 홍성기 최무룡 나훈아 나이, 별세 빈소 발인

김지미 남편 이종구 홍성기 최무룡 나훈아 나이, 별세 빈소 발인 대한민국 영화사의 한가운데를 살아온 원로 배우 김지미(본명 김명자)가 2025년 12월 10일 미국에서 별세했습니다. 향년 85세, 한국 영화계의 한 시대를 대표하던 인물이었기에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