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5일 목요일

심시티 빌드잇 스마트폰 게임으로 부활한 빌드게임의 조상님.

저는 게임을 주로 캐시슬라이더의 광고를 보고 설치하는데요.
눈에 많이 익은 게임 이름 심시티가 뜨더군요.
캐시슬라이드에서 무려 100원을 지급해준다길래 바로 깔았어요. ㅋ
심시티라면,
89년에 미국에서 300만장이나 판매된 인기게임으로 저도 대학교 1학년때 처음 심시티2000을 접하게되었었죠.
93년에 처음으로 한국에 도입된 심시티시리즈죠.
심시티3000에서는 좀 더 그래픽이 화려해졌죠.
도로 철도 수도 전기 등을 신경써야하고, 쓰레기 하수 교통체증, 치한,화재, 천재지변 등도 산경써야하는 게임이었죠.
자 그래서 스마트폰으로 들어온 심시티를 설치해봅니다.

역시 인앱구매를 해야하는군요.
사진,위치,주소록이 왜 필요한지는 모르겠군요.

심시티 빌드잇.
이런 류의 오픈 게임의 원조 할배 조상님 게임이죠.

자~ 캐시슬라이드에서 100원을 받았습니다.

제가 시장이 되었네요. 개인정보정책, 약관등을 동의합니다.

인터페이스는 꾀 직관적이라 튜토리얼 과정이 불필요하고 귀찮게 느껴질정도예요.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자원을 생산해서 공산품을 만들어서 그걸 기반으로 건물을 짓고 무역까지 해야해요.

도시 기반 시설인 전기, 수도, 도로, 소방,공원 등을 신경써야합니다.

이런 류의 빌드게임들 중에서 심시티의 그래픽이 과장 화려한데요. 풀 3d로 구현되어 있어서 도시를 입체적으로 조망하면서 게임 진행이 가능합니다.
덕분에 디바이스의 성능에 따라 조금 느릴 수는 있어요.

그래픽이 화려한만큼 로딩이 갑갑할정도로 느려요. 그러니, 한 번 구동하면, 짬 내서 게임한다는 정도로 플레이하기는 어려워요. 한 번 열면 주욱~ 하고싶어진다는...
클래시오브클랜같은경우에는 다른 앱이나 바탕화면으로 나왔다가 게임으로 돌아가도 재로딩이 필요없는데, 심시티는 그런 점이 불편하죠.

대니얼이라는 가상친구의 도시를 방문해서 필요한 부속품이나 상품을 무역으로 구할 수 있어요.

심시티는 원래 맥시스라는 회사에서 개발했었는데요. 맥시스가 EA로 합병되면서 EA에서 출시되는 심시티 시리즈가 정식 심시티 시리즈이죠.
심시티 빌드잇도 EA에서 출시되었어요.



심시티 빌드잇에서 뿐만아니라 심시티의 가장 큰 골칫거리는 초반에 주거시설을 너무 많이 지어버리면, 관리가 힘들어진다는 문제인데요..
심시티 빌드잇에서 주어지는 주거부지를 초반에 다 지어버리면, 전기,하수도, 도로혼잡,치안,소방 전반에 걸쳐서 재정부족으로 심들의 불만이 쌓이게되는 원인이되죠.

주거 업그레이드보다는 기반시설의 확충에 먼저 신경을 쓰고 주택을 건설하려고하면... 이젠 돈을 벌기가 힘들어요.
주거가 업그레이드되어야 세금을 많이 걷을 수 있는데요, 인구에 의한 세금 수입만으로는 도시 확장이 힘들거든요.

전반적으로 수입 지출의 발란스가 어렵게 되어 있는 심시티 빌드잇이에요.

그래도 한 번 손을 데면 끊기 힘든 매력이 있는 심시티 시리즈의 전통을 계승한 게임답게 욕을 하면서도 플레이하느 게임이랍니다.

인구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부두를 통해서 화물선으로 생산물품과 자원을 수출할수 있고, 무역기지를 통해서 수집된 생산품을 판매해서 재정을 확보할수 있어요.




화물선을 통해서 물품을 실어 보낼때마다 황금열쇠가 한 개씩 생기는데요.
이 열쇠로 이후 재난 과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하니 열심히 모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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